이순재-백일섭-노주현-최재웅-김재범-최영준 등 출연
"역대 최강 캐스팅"...케미 폭발 페어 포스터 4종 공개

(연극 '아트' 페어 포스터 모음. 사진=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나인스토리 제공)
(연극 '아트' 페어 포스터 모음. 사진=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나인스토리 제공)

 

[문학뉴스=이숙영 기자] 2022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블랙 코미디 연극 <아트(ART)>가 17일 개막한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연극 <아트>는 오랜 시간 이어진 세 친구의 우정이 허영과 오만에 의해 얼마나 쉽게 깨지고 극단으로 치닫게 되는지를 일상의 대화를 통해 보여준다.

 

역대 최강의 캐스팅을 자랑하며 개막을 앞두고 공개된 연극 <아트>의 페어 포스터 4종은 각 배우별 개성이 드러나는 포즈와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오랜 우정이기에 자연스럽게 담길 수밖에 없는 친근하고, 편안한 모습부터 심드렁함과 미묘한 신경전까지 무대에 오를 세 친구의 환상적인 케미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이순재, 백일섭, 노주현부터 최재웅, 김재범, 최영준, 김도빈, 박영수, 조풍래, 박정복, 박은석까지 관록의 저력과 배우 사이의 합, 그리고 캐릭터의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이순재, 백일섭, 노주현의 시니어팀 페어 포스터는 극강의 사랑스러움까지 담겨 무대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더한다.

 

연극 <아트>는 이번 시즌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쉴 새 없는 웃음과 진한 여운을 안겨줄 연극 <아트>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예스24,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