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뉴스=박수빈 기자]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화, ‘언덕을 오르다 보면’이 출간됐다. 

이 책은 도시, 시골, 그리고 또 다른 세상이라는 세 가지 무대에서 펼쳐지는 열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각각의 이야기는 소외와 결핍 속에서도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나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 책은 단순한 동화를 넘어,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의 힘으로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꾸려나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 동화집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은 힘들고 슬퍼도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을 찾아 나아가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며, "독자들이 이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언덕을 오르다 보면’은 각자의 환경에서 나름의 행복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가진 내면의 힘과 희망, 그리고 따뜻함을 일깨워준다. 이 동화집은 특히 현대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더욱 큰 의미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